일론 머스크, 이전에 트위터라고 알려진 X의 소유자는 사용자들이 플랫폼에 접속하기 위해 작은 월회비를 지불해야 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밝혔다. 머스크는 이 유료 구독 서비스가 플랫폼에서 성가신 자동화된 계정인 봇 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스라엘 총리 벤야민 네타냐후와의 회담에서 머스크는 X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요금을 청구할 계획을 알렸다. 현재 트위터는 미국에서 11달러, 영국에서는 11파운드로 제공되는 X 프리미엄이라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서비스는 인증된 계정 체크마크와 같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 요금 청구 요구사항을 모든 사용자에게 확장할 의향이 있다.
머스크는 봇의 설정 비용이 소수의 페니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여 그들의 번성에 기여한다고 주장한다. 계정 비용을 몇 달러로 올리는 것으로 봇 운영자들을 막고자 하고 있으며, 유료 구독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봇 생성마다 새로운 결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봇 생성자들에게 더욱으로 억제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머스크는 말한다.
유료 구독 서비스 도입은 X가 주 수입원인 광고 수익의 감소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문제로 진행된다. 머스크는 자신의 지도력과 플랫폼이 부적절하고 혐오적인 콘텐츠를 처리하기에 대한 우려로 인한 광고주의 보이콧으로 인해 광고 수익이 60% 감소했다고 말한다.
네타냐후와의 대화에서 자유 언론 및 반유대주의에 대한 문제로 이야기가 전환되었다. 네타냐후는 자유 언론을 보호하고 특히 플랫폼에서의 반유대주의에 대응하는 방법을 머스크가 찾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머스크는 이전에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를 비난하면서 자유 언론을 지지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도입에 따라 사용자 참여 및 콘텐츠 감시 도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 살펴봐야 할 것이다.